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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회사에서 있엇던일

4월 말에 원스토어 베타 신청 및  5월초에  구글 인디 페스티벌 준비

이걸하기 위해 pd는  해야 될 리스트를 추가하였다.

여기까지는 좋아

오전에 회의시간에 의미없는 할당을 했다. (클라이언트는 누구  ui는 누구)

전혀 의미없는 이유

1. 할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다.

2. 어차피 일을 진행하면서 업무 할당은 바뀐다

 

오후에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열심히 하자고 한다....

 

그리고 이 회사의 특징은  이미 기획에서  우선순위 및 뭘 해야 될지를 정해져서 나온다

문제는 여기에  디테일한 내용은  나도 들은게 없다.

그리고 기획도 여기에 대해 자세히 생각한게 없는 듯 하다

프로그래머가 우선순위를 재조정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기능 구현을 적는건 의미가 있다.

 

오후 회의는  se모아서 우선순위 조정하는 건데  내가 봤을때

회의실 칠판에 있는 거 다 하면 좋은데 .. 불가능하다

 

 

오늘 배운것.

1. 하는데 까지 하자..  열심히 해보자...

   난 이 회사를 나가면 두번다시  이런말  하지 않을거다.

2. 프로젝트 처음부터 일정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이런거 준비 안되어 있다가  막판에 가서 일정 이야기 하니

   사람들도 준비가 안되어 있다.

3.  대표 프로그래머들은  일정 산출이 필요하고

    기획에 대한 컨펌이 필요하다

4.  기획이나  pd 잘하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